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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휴일은커녕 연가투쟁도 참가 못하는 게 현실"(보육교사 최모씨의 한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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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민간어린이집 집단휴업에도 
- 부모항의 등 이유로 정상출근 
- 연장근무 잦고 CCTV 감시까지 
- 허탈감 큰데 처우개선은 안돼 
- 무성의한 정부에 패배감만 남아 

"아이들을 볼모로 부끄럽지 않느냐고요? 물론 아이들이 눈앞에 아른거리죠.

 하지만 오죽 답답했으면 이렇게까지 할라고…." 

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300&key=20151030.22007194336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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