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개정 누리과정 확정·발표 (2019.7.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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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개정 누리과정 확정·발표
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3~5세 공통 교육과정
□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9일(금), 유아·놀이중심의 「2019 개
정 누리과정」을 확정·발표하였다.
ㅇ 개정 누리과정은 국정과제 ‘학생중심의 교육과정 개편’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‘유아교육 혁신방
안(’17.12.)’에서 제시한 ‘유아‧놀이중심 교육과정 개편’이며 미래 핵심 역량을 반영한 교육과
정으로의 전환이다.
□ 이번 개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육아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유아교육계와 보육계에서 누리과정 개정 연구진
을 구성·운영하였으며, 전국 토론회(3회), 현장 포럼(5회), 현장교사 간담회(3회), 전문가 자문회의(4회)를 통해 교육 현
장 및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, 공청회(’19.5.16), 교육부 유치원교육과정심의회, 보건복지부 중앙보육정책위
원회 및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·발표하였다.
□ 이번 누리과정 개정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.
① 유아중심·놀이중심 교육과정 |
ㅇ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며,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 속에서 자율‧창의성을 신장하고,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.
② 국가수준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 확립 |
ㅇ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명시하고,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반영한 인간상*과 목표를 밝혀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를 확립하였다.
* 건강한 사람, 자주적인 사람, 창의적인 사람, 감성이 풍부한 사람, 더불어 사는 사람
③ 내용구성의 간략화를 통한 현장 자율성 확대 |
ㅇ 교육과정의 5개영역*은 유지하되, 연령별 세부내용(369개)을 연령 통합’(59개)으로 간략화하고 다양한 교육방식이 발현될 수 있도록 현장 자율성을 확대하였다.
* 신체운동・건강, 의사소통, 사회관계, 예술경험, 자연탐구
④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 지원 |
ㅇ 교사의 과다한 일일교육계획 작성을 경감하고, 주제와 유아놀이를 일치시켜야 하는 부담감 등을 완화해 교사의 자신감 회복을 도우며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여 누리과정 실행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.
□ 이번에 발표하는 ‘2019 개정 누리과정’은 ’20년 3월부터 유치원·어린이집에 공통 적용되며, 현장 안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책을 마련하였다.
◦ 교사들에게 교육과정 해설서 및 현장지원자료*를 보급하고, 누리과정 지원 누리집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정 실행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.
* 놀이이해자료, 놀이실행자료, 놀이사례집(5종), 누리과정 지원 누리집에 탑재
- 또한 원격 연수(15시간)와 참여 중심 교사연수(8시간)를 실시하고, 교사의 전문성을 다각도로 강화
할 예정이다. 학부모들에게 놀이가 최고의 배움이라는 홍보자료와 부모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학부모들의 놀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.
◦ 아울러, 유치원‧어린이집의 실·내외 놀이공간을 재구성하여 ‘유아가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공간’으로 혁신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.
※ 교실 놀이 공간,복도 공간, 바깥놀이터, 휴식과 쉼이 있는 공간 등
□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“2019 개정 누리과정은 우리 아이들이 놀면서도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으며,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으로 유아교육의 혁신을 이끌 것”이라고 강조하며, ◦ “특히 이번 누리과정 개정안은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3~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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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유치원교육과정 고시문교육부.hwp (22.0K) 26회 다운로드 DATE : 2019-07-24 18:16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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